대구출발 합천 여행

대구에서 합천으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은 자연,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코스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대구 서부버스터미널에서 합천까지 버스로 약 45분~1시간 10분 소요되며, 첫차는 오전 7시, 막차는 오후 8시로 운행됩니다.

대구에서 출발해 합천의 주요 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보는 추천 코스입니다.

 

대구 출발 합천 당일치기 여행 코스

오전: 출발 및 합천 도착

  • 07:00~08:00: 대구 서부버스터미널에서 합천행 버스 탑승 (약 45분~1시간 소요, 요금 약 5,000~7,000원). 합천시외버스정류장에 도착.
     
  • 08:30~09:00: 합천 읍내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 추천 메뉴는 합천의 향토 음식인 수구레국밥이나 산채비빔밥 (예: 새길한우명가 또는 솔밭쉼터).
     

오전: 합천영상테마파크

  • 09:30~11:30: 합천영상테마파크 방문 (입장료: 성인 5,000원, 소인 3,000원).
    • 1920년대 경성, 1960~80년대 서울 거리를 재현한 드라마 세트장으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드라마 각시탈 등이 촬영된 곳입니다.
    • 복고 분위기의 거리와 청와대 세트장을 둘러보며 사진 찍기 좋아요. 약 2시간 소요.
    • 위치: 합천군 가회면 합천호수로 757 / 문의: 055-930-3744
       
    • 이동: 합천시외버스정류장에서 택시 이용 (약 15분, 10,000원 내외).

점심: 합천 현지 맛집

  • 12:00~13:00: 합천읍내로 이동해 점심 식사.
    • 고바우식당: 산채모둠정식 (약 12,000원). 신선한 나물과 제철 재료로 만든 정식이 인기. (위치: 가야면 치인 1길)
       
    • 합천황토한우플라자: 참숯양념구이로 유명한 한우 전문점 (약 20,000~30,000원). (위치: 합천읍 동서로)
       
    • 이동: 택시 또는 도보 (합천읍내 중심지라 가까움).

오후: 해인사

  • 13:30~15:30: 해인사 탐방 (입장료: 성인 3,000원, 소인 1,000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장경판전을 볼 수 있는 천년 고찰.
    • 해인사 소리길(짧은 산책 코스)을 따라 가볍게 걸으며 자연과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
    • 위치: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 문의: 055-934-3000
       
    • 이동: 합천시외버스정류장에서 해인사행 버스(약 30분, 3,000원 내외) 또는 택시(약 20분, 15,000원 내외).

오후: 황매산 전망대 또는 합천댐

  • 16:00~17:00: 황매산 전망대 또는 합천댐 물문화관 방문.
    • 황매산 전망대: 황매산의 수려한 풍경과 합천호를 조망할 수 있는 곳. 5월 철쭉 시즌이 아니어도 산과 호수의 조화가 아름다움. (위치: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 합천댐 물문화관: 합천호를 배경으로 한 전망대와 댐 주변 산책로. 가볍게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 (위치: 합천읍 합천호수로)
       
    • 이동: 해인사에서 택시 이용 (황매산 약 30분, 합천댐 약 15분, 택시비 15,000~20,000원).

저녁: 대구로 복귀

  • 17:30~18:30: 합천시외버스정류장에서 대구행 버스 탑승 (막차 20:00, 약 1시간 소요).
     
  • 19:30: 대구 서부버스터미널 도착, 여행 마무리.

추가 팁

  • 교통: 합천 내 이동은 택시나 지역 버스를 추천.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니 시간표 확인 필수 (합천시외버스정류장 문의: 055-931-4456).
     
  • 준비물: 편한 신발(산책 및 해인사 탐방용), 물, 간단한 간식, 카메라.
  • 계절별 팁: 5월에는 황매산 철쭉제가 열리니 방문 시기 조정 가능. 겨울에는 따뜻한 옷차림 필수.
     
  • 예산: 대략 1인당 5~7만 원 (교통비, 입장료, 식사 포함, 택시 이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