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울산으로 당일치기 여행은 KTX, 시외버스, 또는 자가용을 이용해 약 1~1.5시간 내에 이동 가능합니다.
아래는 효율적인 울산 당일치기 여행 코스와 추천 맛집입니다.
여행 코스
총 소요 시간: 약 10~12시간 (대구 출발 08:00, 귀환 20:00 기준)
1. 출발: 대구 → 울산 (08:00~09:30)
- 교통수단:
- 추천: KTX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 울산역 도착 후 택시/대중교통 이용.
2. 태화강 국가정원 & 십리대숲 (09:30~11:00)
- 소개: 울산 도심 속 자연 명소. 대나무숲 산책로와 은하수길로 유명하며, 아침 산책에 최적.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다수.
- 활동: 십리대숲 산책, 은하수길 포토존에서 인증숏.
- 소요 시간: 약 1.5시간.
- 가는 방법: 울산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약 5,000원) 또는 버스 401번 이용.
- 팁: 아침 일찍 방문하면 한적하고 여유로움.
3. 점심: 현지 맛집 - 원플레이트 (11:30~12:30)
- 소개: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양식 레스토랑.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등 브런치 메뉴가 인기.
- 추천 메뉴: 트러플 크림 파스타, 하몽 피자.
- 위치: 태화강에서 택시로 5분, 도보 15분.
- 예약: 주말은 웨이팅 가능하니 미리 예약 추천.
- 대안: 낙지볶음 맛집 황뻘낙지 (중구 동천 1길). 현지인 추천, 매콤한 낙지볶음과 소맥 조합이 일품.
4. 울산대공원 & 베란다카페 (13:00~15:00)
- 소개: 울산대공원은 넓은 녹지와 호수, 동물원이 있는 시민 휴식처. 근처 베란다카페는 플라워샵과 결합된 이국적 분위기.
- 활동:
- 공원 내 산책 및 동물원 관람 (입장료 무료).
- 베란다카페에서 커피와 브런치 디저트 즐기기.
- 소요 시간: 약 2시간.
- 가는 방법: 태화강에서 택시로 15분 (약 7,000원) 또는 버스 708번.
- 팁: 카페는 인스타 감성 포토존 많아 사진 찍기 좋음.
5. 간절곶 (15:30~17:00)
- 소개: 한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명소. 소망우체통과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포토존. 석양 시간대 방문 추천.
- 활동: 소망우체통 인증숏, 바닷가 산책.
- 소요 시간: 약 1.5시간.
- 가는 방법: 울산대공원에서 택시로 30분 (약 15,000원) 또는 버스 715번 환승.
- 팁: 바람이 세니 겉옷 챙기기.
6. 저녁: 현지 맛집 - 하동식당 (17:30~18:30)
- 소개: 울산 남구에 위치한 돼지국밥 전문점. 깔끔한 국물과 푸짐한 양으로 현지인 사랑받음.
- 추천 메뉴: 돼지국밥, 수육.
- 위치: 간절곶에서 택시로 25분, 울산역 근처.
- 팁: 주차 어려울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 추천.
- 대안: 방어회 맛집 횟집 (장생포 근처). 신선한 울산 방어회로 마무리.
7. 귀환: 울산 → 대구 (19:00~20:30)
추천 맛집 요약
- 원플레이트 (중구): 브런치, 파스타, 피자. 인스타 감성.
- 황뻘낙지 (중구): 낙지볶음, 현지인 추천 술안주.
- 하동식당 (남구): 돼지국밥, 깔끔한 로컬 맛.
- 베란다카페 (남구): 커피, 디저트, 포토존 카페.
- 횟집 (장생포): 방어회, 신선한 해산물.
추가 팁
- 이동: 울산은 대중교통보다 택시가 편리. 하루 택시비 약 30,000~50,000원 예상.
- 예산: 교통비 (왕복 KTX 기준) 36,000원 + 식사 및 카페 50,000원 + 택시비 40,000원 = 약 120,000~150,000원/인.
- 계절별 추천:
- 봄: 태화강 벚꽃길 추가.
- 여름: 일산해수욕장 방문.
- 가을: 울산대공원 단풍 감상.
- 준비물: 편한 신발, 카메라, 얇은 겉옷 (바닷가 바람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