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출발하는 영천 당일치기 여행은 짧은 이동 시간과 다양한 볼거리로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대구와 영천은 약 30~40분 거리(KTX 기준 27~28분, 버스 또는 자차로 약 40~50분)로, 당일치기 일정에 적합합니다.
아래는 추천 코스와 주요 정보입니다.
추천 여행 코스
영천은 역사, 자연, 과학, 예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장소들이 많습니다. 아래 코스는 효율적으로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임고서원 (오전 9:30~10:30)
- 소개: 조선 시대 서원으로, 역사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조용한 산책과 사진 촬영에 좋습니다.
- 위치: 경북 영천시 임고면 서원길 82
- 입장료: 무료
- 가는 법: 대구에서 자차로 약 40분, 네비에 “임고서원” 입력. 대중교통은 영천 터미널에서 시내버스 이용(환승 필요).
- 팁: 아침 일찍 방문하면 한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시안미술관 & 별별 미술마을 (10:45~12:00)
- 소개: 현대미술 작품과 독특한 조형물이 있는 미술관과 마을. 사진 찍기 좋은 인스타 감성 스폿.
- 위치: 경북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 123
- 입장료: 성인 5,000원 (미술관 기준, 마을 산책은 무료)
- 가는 법: 임고서원에서 자차로 약 15분.
- 팁: 미술관 내부 관람 후 근처 별별 미술마을에서 산책하며 독특한 조형물 감상.
- 점심 – 영천공설시장 (12:30~13:30)
- 소개: 영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고디탕(다슬기탕)과 육회비빔밥이 유명. 방송(6시 내 고향)에 소개된 맛집 방문 추천.
- 추천 맛집:
- 고디탕: 상전죽집 (진한 국물과 건강식으로 유명)
- 육회비빔밥: 안심정 (신선한 한우와 간장 양념의 조화)
- 위치: 경북 영천시 시장 4길 48
- 가는 법: 시안미술관에서 자차로 약 10분, 영천역 근처.
- 팁: 시장 내 다양한 먹거리를 간단히 즐기며 현지 분위기 체험.
- 자천리 오리장림 & 옥간정 (14:00~15:30)
- 소개: 오리장림은 독특한 오리 형태의 나무 군집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근처 옥간정은 전통 한옥 정자로 평온한 휴식처.
- 위치: 경북 영천시 금호읍 자천리 (오리장림), 옥간정은 도보 5분 거리.
- 입장료: 무료
- 가는 법: 공설시장에서 자차로 약 15분.
- 팁: 오리장림은 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가지며, 옥간정에서 잠시 여유롭게 휴식 추천.
- 최무선 과학관 & 영상체험관 (16:00~17:30)
- 귀가 (18:00~18:40)
- 영천에서 대구로 복귀. KTX 이용 시 동대구역까지 약 27분, 자차로는 약 40분 소요.
교통 정보
- KTX: 동대구역 → 영천역, 약 27~28분, 요금 약 2,600원~5,000원. 시간표는 레츠코레일(www.letskorail.com)에서 확인.
- 시외버스: 대구 동부정류장에서 영천 터미널행 버스 이용, 약 50분, 요금 약 3,000원. 영천 내 이동은 시내버스(환승 필요) 또는 택시 추천.
- 자차: 대구에서 영천까지 약 40~50분, 주요 명소 간 이동은 10~15분 내외. 무료 주차장 대부분 제공.
추가 팁
- 계절 추천: 봄(벚꽃), 가을(단풍) 방문 시 오리장림과 옥간정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 준비물: 편한 신발(산책 많음), 간단한 간식, 카메라(사진 명소 다수).
- 예산: 교통(왕복 5,000~10,000원), 식사(1인 10,000~15,000원), 체험/입장료(약 10,000원)로 1인 약 30,000~40,000원 예상.
- 대체 장소: 시간 여유가 있다면 영천 한의마을(한방 체험) 또는 보현산 천문과학관(별자리 관측) 추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