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가까운 경주는 천년 고도라는 이름답게 역사와 자연, 감성적인 카페와 핫플이 어우러진 여행지입니다.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다양해 2030 MZ세대부터 가족, 연인 모두에게 인기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대구↔경주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효율적인 여행코스와 인생샷 스팟,
그리고 경주에서 꼭 들러야 할 맛집까지 소개합니다.
하루 동안 알차게 돌아볼 수 있는 추천 코스 정리!
1 - 경주 핫플 BEST 3
대구에서 차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경주는 유적지뿐 아니라 최근 SNS에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가 정말 많습니다.
그중 황리단길은 경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골목마다 감성 카페와 개성 넘치는 소품샵, 한옥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가득해 인생샷 명소로 손꼽혀요. 특히 ‘한옥 카페 경리단길’과 ‘카페 반하다’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창밖으로 보이는 전통 담장이 어우러져 SNS용 사진 찍기 딱 좋은 곳입니다.
다음으로 추천할 곳은 동궁과 월지.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은 연못과 고풍스러운 조명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노을 시간대와 야간 조명 아래에서 찍는 사진은 누구라도 반할 만큼 아름다워요.
마지막으로 첨성대와 대릉원 돌담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봄이면 유채꽃, 가을엔 핑크뮬리, 겨울엔 설경이 장관이라 사계절 내내 인생샷 찍기 좋은 스팟이죠.
2 - 추천 여행 루트: 대구→경주 코스
당일치기로 경주를 알차게 즐기려면 효율적인 동선을 짜는 게 중요합니다.
아침 9시에 대구를 출발해 경주 도착 후 황리단길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맛집 ‘황남빵 본점’에서 전통 빵을 맛보고, 카페 ‘라루나’에서 커피 한잔하며 사진을 찍기 좋은 공간을 둘러보세요.
이후 도보로 이동해 첨성대와 대릉원 돌담길을 산책하고, 동궁과 월지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세요.
점심은 ‘경주교촌순두부’에서 전통 순두부 정식을 추천합니다.
오후에는 경주월드나 ‘루지’ 같은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감성 한옥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해도 좋습니다.
노을 시간에는 동궁과 월지로 이동해 야경을 감상하고,
저녁은 경주 중앙시장에서 분식과 술안주를 즐긴 뒤 대구로 돌아오는 코스가 가장 인기 있어요.
짧은 시간 안에 경주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3 - 경주 맛집&카페 추천
경주에는 꼭 들러야 할 맛집과 카페도 다양합니다.
먼저 황남빵 본점은 1939년부터 운영해온 전통빵집으로, 달콤한 팥소와 쫄깃한 반죽이 어우러진 황남빵이 유명해요.
다음으로 경주교촌순두부에서는 담백하고 고소한 순두부 정식을 맛볼 수 있는데, 깔끔한 한옥 인테리어도 인상적이에요.
카페 추천으로는 카페 라루나가 인기입니다.
통유리로 펼쳐진 전경과 모던 한옥이 조화를 이루며, 특히 해질녘엔 멋진 노을과 어우러져 인생샷 찍기 좋은 장소죠.
또 다른 추천 카페는 경리단길의 반하다. 한옥 분위기 속에 레트로 소품과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가득해 커피 한 잔과 함께 분위기 좋은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입니다.
결론:
대구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경주는 역사와 자연, 핫플, 맛집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첨성대와 대릉원 돌담길은 인생샷 명소로 손색없고, 교촌마을 맛집과 감성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까지.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대구↔경주 여행코스로 알찬 하루를 보내보세요.
지금 바로 떠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